Silla University e-Teaching Portfolio

교수가 자신의 교육 활동과 그 과정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디지털화된 기록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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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달 교수 티칭 포트폴리오
유영달 교수의 teaching portfolio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의 교육철학은 내가 배운 교육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심리학 등 교과서에서 보다는
결혼 후 세 아들을 기르고 가르치면서 그리고 조카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형성된 것 같다.

끊임 없이 이런 질문을 해 왔다. 세 아들에게 무엇을 물려줄까? 무엇을 해줄까? 어떤 인간으로 기를까? 내가 죽고 나서 나의 존재가 그들에게 잊혀진 지 몇 십년이 흘러서도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나는 바랄 것인가?

이에 대한 답변을 아직 완벽하게는 찾지 못하였지만, 나름대로 내 마음 속에 정리된 것이 있다면 이것이다: 재산보다 소중은 것을 물려 주어야 한다는 것.

첫째, 바로 그것은 인생이다. 팔팔하게 살아가는 모습, 입시에서 취업에서 실패해도 한바탕 울음 뒤에 다시 눈물을 닦고 일어서서 웃음지어며 도전하는 모습을 나는 나의 아들들, 나의 학생들에게 보고 싶다. 타고난 잠재력을 살려 씩씩하게 살아가는 나의 후예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이 길을 제시하고 가르칠 것이다. 

둘째,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르쳐야겠다. 이땅에 태어나 나라는 존재와 인연을 맺은 나의 학생들, 나의 아들들아, 당신들은 이 영원무궁한 가치의 반석 위에 건강한 인생의 집을 지어가거라.  

셋째, 일과 사랑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례로운 인간의 삶을 추구하여라. 일을 위하여 사람을 버리지 말며, 사람을 위한다고 네게 주어진 일을 소홀히 하지 말거라. 이성과의 찰나적 사랑에 빠져 신이 네게 맡겨준 사명을 소홀히 하지 말거라. 하지만, 대의를 위한답시고 네 이웃의 마음을 다치게 하거나 물질적 손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이 둘의 균형을 찾는 자는 진정한 리더가 될 것이다.

이 작은 철학은 사실 내가 나의 아들, 나의 학생에게 던지는 화두라기 보다는 나 자신을 다독이고 점검하는 나 자신을 위한 격언 같은 것이다. 하지만, 나의 학생, 나의 아들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나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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